:::: C A P E L L A ::::









 아직 공부하는 학생이다보니 다른 학교에 놀러(?) 혹은 공부하러 갈 일이 많은데, 그 때마다 학교마다 다른 느낌이 신기했다. 그래서 그걸 좀 표현해보고자 했는데, 여행과 다르게 정보도 많이 없고, 주로 강의듣고 그러다 보니까 사진도 많이 없고 그래서 좀 힘들게 그렸다. 그래도 내가 느낀 느낌들을 표현해보려고 했는데 잘 표현되었는지 ...


  HKUST는 올 2월에 갔는데, 홍콩 시내와 매우 떨어진 산 골짜기에 있다. 홍콩 시내에 나가려면 굽이굽이 버스를 타고 나와 MTR을 갈아타고 한참 갔던 기억이 난다. 우리학교처럼 산에 있는 학교여서 비탈이 많고, 건물도 1층으로 나가면 3층에 다른 건물 연결되어 있고 하는 것 처럼 완전 미로. 하지만 학교 안에 바다있는 것은 정말 신기했다.


  지금 찾아보니까 학교 입구에 있는 저 빨간 조형물은 해시계!! 란다. 


  이것도 그리는데 두 달 정도 걸려서 (처음에 생각은 두달 전에 했는데, 완성하고 나니 어느덧 두달이...) 다음 편은 언제 올라올지 모르겠지만, 다음 편은 아마 중국 광저우에 있는 중산대학, 아니면 일본 나고야에 있는 나고야 대학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 HKUST에 대한 정보는 여기서 더 찾아볼 수 있다. : http://www.ust.hk/eng/index.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