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 A P E L L A ::::

[2014 겨울] 뉴욕 뉴욕

여행2014. 12. 19. 10:59

우리 동네가 비록 눈도 많이오고 시골이지만, 버스 한 번 타면 세계적인 도시 뉴욕에 갈 수 있다는건 참 좋은거 같다. 물론 버스로도 5시간이나 걸리지만. 올들어 세 번째 뉴욕. 이번에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해서 더욱 특별했던 뉴욕여행.


#첫째 날 - 첼시마켓


랍스타를 만나러 간 첼시마켓. 랍스타를 다 먹고나서야 주변의 풍경이 보인다.


첼시마켓은 언제 와도 참 예쁘다. 크리스마스의 포근함이 있어서 더욱 좋았음.


이번에 트리는 원없이 봤다.


이 집은 한국라면을 팔던데, 무슨 맛일까?


서점에서 손으로 써놓은 직원들의 추천의 말들이 왠지 더 따스하게 느껴진다. 필기체라 읽기는 힘들지만.


# 둘째 날 - 5번가, UN 본부, 그랜드센트럴역, 타임스퀘어, 라이온킹, 록펠러센터


트럼프 타워 안에 있는 트리.

안녕?


그랜드센트럴에서 열린 마켓.


난 이런 등이 참 좋다.


유엔 본부 앞.


언제나 밀리는 타임스퀘어


타임스퀘어에서 라인 캐릭터 매장을 발견함. 헐!


브라운이 날아다니고 있음!


스타벅스와 성조기.


이번에 본 뮤지컬은 라이언킹. 사실 어렸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가 라이온킹인데, 그 감동 그대로! 아니 그 이상! 지금까지 브로드웨이에서 본 뮤지컬 중에 가장 좋았음!


록펠러 센터 앞 트리. 여길 보면 꼭 나홀로집에의 케빈이 생각나.


# 셋째 날 - 자유의 여신상, 월 스트리트, 그라운드 제로, 유니언 스퀘어 


무료 페리에서 확대해서 찍은 자유의 여신상. 다음엔 가볼 수 있을까?


월 스트리트에 있는 조형물. 몇 번 지나갔을텐데 무심코 지나쳤다. 재미있다며 친구가 카메라를 들고나서야 다시 보이는 풍경.


그라운드 제로.


소호의 La Colombe. 메뉴판도 없는데 뉴요커같은 사람들이 계속 들어와서 주문을 사는 신기한 카페.


스트랜드 서점. 책을 고르다 우연히 발견한 메모.


# 넷째날 - 어퍼이스트, 브루클린 


센트럴 파크. 겨울엔 조금 삭막한 느낌.


구겐하임 미술관. 이번에도 미술관 못 갔다. 다음에 뉴욕갈 땐 꼭 미술관 가봐야지.


치즈케익 맛있다고 유명한 LADY M. 크레이프 케이크랑 치즈 케익 정말 맛있다. 또 먹고싶어!


브루클린 다리


다리에서 바라보는 맨하탄.


뉴욕 3대 피자 중 하나라던 그리말디 피자. 맛있다.


밤이 되니 더 예쁜 동네.


화려한 뉴욕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