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 A P E L L A ::::


낮에 보는 단풍만 예쁜 줄 알았는데,
어둠속의 단풍도, 불빛에 비치는 모습도, 물에 비치는 모습도
너무 예뻤다.

@ 학교, 자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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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사진/: Pentax *ist DL22006. 11. 19. 18:04


만나고, 다시 헤어진다.
길 위에 있는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


@ 용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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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는 앉아서 수다 떨만 한 분위기 좋은데도 없어!!! 또 던킨이나 갈까 -_- "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이야기 할 곳을 찾기 위해, 커피 숖을 찾던 중 '그냥 로즈버드나 가자 -_-' 라고 가던 중 발견한 가게'Chez bo bo'! 앞에 커다란 곰이 있어서 곰 가게 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테디베어 강습도 하고, 카페도 하는 그런 가게! 안에는 예쁜 인형들이 가득 있었다 >.<


  어렸을 때는 먼지 날린다고 그래서 그랬는지, 집에 인형이 별로 없어서 인형을 안 좋아했는데, 왠지 커갈 수록 폭신 폭신한 곰인형이 좋아지는 느낌. 엎고 가야 할 정도로 커다란 곰 인형을 보면, '남자 친구가 생기면 한 번 받아보고 싶어!' 라고 생각하다가도, '에이, 먼지 날리고 돈 낭비지 뭐~' 라는 생각을 하게되는 그런 인형들. 그래도 작고 귀여운 인형들을 보면 가지고 싶어서 사달라고 조르거나 스스로에게 선물 해서 지금 방에 굴러다니는 작은 인형들과 밤에 안고 자는 조금 큰 인형이 한개. 큰 방으로 이사가면 인형이 더 늘지는 않을까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지금 이대로도 만족 할 수도 있는 작은 사치품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어쩐지 나날이 귀여운 것만 좋아해서 나이 값을 못하나, 라는 생각도 들지만, 어쨌든. 아직은 인형이 좋다. 그래서 오늘 우연히 갔던 곰인형이 가득한 카페가 기분이 좋았다. ^-^ 나도 나중에 저렇게 하고 살아볼까? 근데 그럼 정말 산만할 것 같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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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어요.)

일본 고베의 모자이크 가든 에서.

여행중 예쁜 소품이나 장식품을 만나면 너무 너무 반갑다.
하지만, 짐등을 고려해서 살수도, 없고 그냥 사진으로 담아올 뿐이다.
고베에 왜 부엉이가 있는지 모르겠다. 부엉이들이 무엇을 바라보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귀엽고 느낌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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