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 A P E L L A ::::

Resident 관람을 마치고,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뮌헨이란 참 좋은 도시야,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Theatinerkirche 입니다. Resident 앞에 있었어요. 지하철 역에서 나오자 바로 보이는 교회였습니다. 여기가 뮌헨 이구나, 라고 느끼개 해주는 교회였지요.


▲ HofGarden 입니다. Resident 앞에 있는 정원 이예요. 저 곳이 레지던츠 인줄 알고 헤맸던 기억이 나는군요. 저 정원에 예쁜 꽃도 많고, 날씨도 좋아서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 HofGarden에 있는 돔 안에서 음악을 연주하시던 분들 이예요. 음악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한 곡이 끝나자 마자 모두들 앞으로 나가 돈을 조금씩 내더군요. 어디서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그들의 문화가 왠지 부러웠어요.




▲ Resident 주변에 있는 건물과 동상 이예요. 이름은 알았는데 잊었습니다; 도시 곳곳에 오래된 건물과 교회, 역사적 동상 들이 있는 것이 인상적이 었어요.


▲ 영국정원에 있는 중국탑 입니다. 영국 정원에 왜 중국탑이 있나 모르겠는데, 멋있다는 소리를 듣고 갔는데 실물을 보고 실망하고 말았습니다. 아아~ 이렇게 허무할 줄이야. 영국 정원은 꽤나 넓은 정원이어서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드레스덴의 GrossGarden과 별반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야말로 허허벌판이었거든요. 하지만 도시 가운데 이렇게 큰 정원이 있고, 그곳을 산책할수 있다는 사실이 부러웠어요.


▲ Ludwigkirche 입니다. 쌍둥이 탑이 인상적이지요. 그런데 매우 커서 한 번에 다 안들어 오더군요 --;;







  뮌헨 중앙역에서 파는 닭! 입니다. 4유로 정도 한거 같은데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나요. 전날 반마리를 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다음날 또 먹으러 온거예요. 독일에도 통닭이 있다니 깜짝 놀랐어요! 맛도 한국이랑 비슷해요 -0- 친구와 저 닭과 코카콜라를 먹었습니다. 정신없이 먹고있는데 어떤 사람이 와서 묻더군요. "한국 사람이세요?" 저희는 얼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그 분이 하시는 말씀.. "너무 맛있게 드셔서 그러는데요, 어디서 팔아요?" 저희가 너무 맛있게 먹었나 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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