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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익스피어의 고장 스트랏포드 어폰 에이번 에는 오랜 명성에 걸맞게 오래되어 보이는 장소도 많았습니다. 런던에서도, 슈루즈버리에서도 그랬지만 영국에는 예쁜 간판이 참 많았어요. 요란하고 화려한 간판이 아니라 단아하고, 가게의 특징을 잘 드러내 주는 그런 간판들이요. 그런데 스트랏포드 어폰 에이번은 더 그랬어요. 오랜 전통에 걸맞게 나무로 만들어진 독특하고 개성있는 간판들이 많았어요. "와! 예쁘다!" 라고 찍다 보니 어느새 간판만 찍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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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꽃 위의 빨간 글씨의 간판 - 리본 모양으로 글씨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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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간판과 빨간 꽃이 잘 어울리던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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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고 예쁜 옷이 많았던 Fat Face, 간판도 특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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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의 입간판. 앉았다 가세요 ^_^ 라고 말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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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여관의 오래된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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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머문 호텔의 간판, 새가 하늘로 날아가 버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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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디서나 반가운 맥도날드도, 이곳에선 우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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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잘 어울리는 우아한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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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앞의 입간판. 맛있는 냄새와 함께 글씨로 식욕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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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전통?! 뭐하는 집이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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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어 보이는 간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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