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볼일이 있어서 종로 쪽에 나갔다가 공사가 거의 끝났다는 청계천이 보고싶어서
, 조금 돌아서 청계천을 보고왔죠.
오늘 보지 않으면 한달 정도 후에나 볼수있을것 같은 생각에,.
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아, 아래에도 내려가지 못하고, 그물로 쳐 놓은 곳도 많이 있었지만, 멋있더군요!
서울 한가운데 이런 강이 흐르다니.
분명 제가 처음 서울 왔을때 그 자리엔 큰 고가도로가 있었는데, 어느날 철거하더니 오늘날에는 강이생기다니!
강이라고 하기엔 조금 작아보였지만, 그래도 주변 환경 조성이 잘 되어있어서 멋있더군요.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변해 갈지는, 얼마나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지는 두고 보야야 할 일이지요.
그나저나 남자친구가 생기면 하고싶은일이 또 늘었군요.
청계천 산책하기 켁!
2. 한강 유람선 ( 꼭! 타고싶어요!! )
이글루스 가든 - 하루에 한장. 사진 일기를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