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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pen-ee3 / Kodak Max 400 / 필름 스캔

학교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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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pen-ee3 / Kodak Max 400 / 필름 스캔

세계 보도 사진전에 다녀온 날.
지구상의 다른 세계를 보고온, 가슴 아팠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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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pen-ee3 / Kodak Max 400 / 필름 스캔

내가 지금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내가 지금 가야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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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pen-ee3 / Kodak Max 400 / 필름 스캔

나 어렸을 적에 놀이터는 어쩌면 내 어린 시절의 오후의 전부 인지도 몰라요.

언제나 나가면 친구들이 있고, 그네가 이고, 시소가 있고,
새 옷이 흙 투성이가 되도록 흙장난을 하고, 누가 멀리 뛸수 있냐며 그네를 타고,
해가 뉘엇뉘엇 지고야 나서, 찾으러 온 엄마의 손을 잡고 아쉬움으로 가득찬 마음을 안고 집에가지만,
내일 오후면 다시 놀이터에 가게 되지요.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놀이터에서 멀어지면서,
고등학교 때야 와서 그땐 그랬엇지, 하면서 야자시간에 몰래나와 놀이터에서 떡볶이 순대를 먹고,
가끔은 그네에 앉아 친구와 수다를 떨곤 했지만,
더이상 나의 오후에는 놀이터는 없습니다.

그렇게 공간을 잃어가면서, 또 그것을 대신할 새로운 공간을 찾아가면서 살아가는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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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정겨운 그 곳, 인사동 입구


나는 지금 어떤 탈을 쓰고 있는가.


무엇을 도와드릴 까요?


길, 같은 공간, 다른 이야기


어둠 속에 피는 꽃


한 낮의 도심의 오아시스


그 곳, 인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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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pen-ee3 / Kodak max 400 / 필름 스캔


기숙사 앞에 온통 노란 꽃으로 꽃 밭이 되었습니다.
무슨 꽃인지 궁금에서 찾아보니 '루드베키아' 란 꽃이더군요.

루드베키아 (cone flower )

다른이름 원추천인국
분 류 국화과의 한 속
특 징
북아메리카 원산의 꽃으로 줄기에는 온통 거센 털이 나 있으며 생명력이 강하고, 꽃도 3개월 이상 계속 피는 강인한 풀로서 해바라기와 비슷해 보이지만 키가 1m 안팎으로 해바라기의 1/3도 채 안 되며, 가운데 부분이 둥그스름한 점이 다릅니다. 한 번 씨를 뿌려 놓으면 계속 해마다 꽃을 피울 정도로 번식력이 강하여 요즘 화단과 도로변에 많이 심어 가꾸고 있습니다. 원래 이름은 루드베키아인데 꽃잎에 흑갈색 무늬가 있는 것을 원추천인국, 높이가 3미터에 달하는 것을 큰원추국, 잎이 3-5개로 갈라지는 것을 삼잎국화라고 합니다.
분 포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각지의 길가나 화단에 재배
용 도 관상용

▶출처 : http://user.chollian.net/~k95092/doc/s-rudbeckia.html


사진을 찍다보면,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에 대해 알게되는 일이 종종 있어요.
'루드베키아' 라는 꽃이름을 알게된것도, 제가 이 꽃을 찍지 안았다면, 몰랐을 지도 몰라요.
주변에 대한 작은 관심. 그것이 제가 사진을 좋아하는 이유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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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사진/: 똑딱이2005. 6. 4. 17:35





Canon Power Shot A75 2005/6/4 기숙사 앞에서

붉게 피다.
그대 이름은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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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사진/: 똑딱이2005. 5. 17. 02:29

Canon Powershot A75

동그라미.
다음 겨울이 올 때까지 쌓여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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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름.

사진/: 똑딱이2005. 5. 15. 10:37



Canon Powershot A75

산도 나무도 물도 푸르다.

옥천에 있는 한 저수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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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Powershot A75

떨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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