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 A P E L L A ::::

 지난 주말에 오랜만에 집에 내려가서, 아빠 엄마와의 가족 나들이에 동참하였습니다. 장소는 부여의 궁남지에서 열리고 있는 연꽃 축제. 벚꽃 축제는 많이 가봤지만, 연꽃 출제라니. 의아함을 안고서는 궁남지를 향해 달렸습니다. 궁남지는 백제 무왕의 출생설화와 관련있는, 즉 선화공주와 결혼한 서동이가 태어난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서동에 관한 것들도 많이 있었지요.

  어쨌든, 도착한 궁남지는 뜨거운 햇볕아래 활짝 핀 아름다운 연꽃들과,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요. 사람 반 - 연꽃 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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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많은 연꽃은 처음 봤어요. 그리고 연꽃에도 이렇게 다양한 종류가 있구나, 라고 처음 알았지요. 연꽃 사이 사이로 난 길을 걸으면서 연꽃 향기를 맡고, 마음을 안정 시킬 수 있었던 즐거운 나들이 였습니다. 그럼 연꽃 사진 몇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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