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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29 UAE Dubai

타국에 가면 가장 먼저 이곳이 타국임을 느끼는 것이 바로 길거리에 간판 이 아닐까 싶다.
마치 그림같은 읽을 수 없는 말들이 써있고, 익숙치 않은 그림들이 있는거 보면 말이다.
색감이나 모양도 달라서 영락없이 이곳이 타국이구나. 라고 느껴지는 것이 바로 간판이다.

식당이었던 것 같은데, 무슨 가게인진 생각이 안난다. 그냥 빨간 바탕에 햐안 글씨가 예뻐서.
아랍어의 굴곡에서 느껴지는 모양이 예뻐서 찍었던 기억이 난다.

뭘 하는 가게였을까? 회사에서 아랍어를 배우면, 다시 보고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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