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 A P E L L A ::::


학교에 걷고 싶은 거리가 생겼습니다.
경영대에서 자하연 까지 이어지는, 야경이 아름다운 예쁜 거리 이지요.
그런데...
 
혼자서 걷고 싶을리가 없잖아요!
최근 CC들의 데이트 코스로 엄청나게 사랑 받고 있는 그곳을!
아무리 염장을 내놔도 그럴수는 없어요!!
흑!!! 누굴 위해 만든 걷고싶은 거리 입니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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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카메라 속의 잊혀진 필름 속에서 가을의 추억이 나왔습니다.
진작에 현상 했어야 하는데, 게으름 탓으로 오늘에서야 현상을 했다는....
 




지금은 아무것도 남지 않았지만, 분명히 예쁜 단풍이 있었는데 말이지요.
단풍 놀이도 즐기지 못하고 다 지나가버렸습니다. 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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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pen-ee3 / Kodak Max 400 / 필름 스캔

학교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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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pen-ee3 / Kodak Max 400 / 필름 스캔

세계 보도 사진전에 다녀온 날.
지구상의 다른 세계를 보고온, 가슴 아팠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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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pen-ee3 / Kodak Max 400 / 필름 스캔

내가 지금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내가 지금 가야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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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pen-ee3 / Kodak Max 400 / 필름 스캔

나 어렸을 적에 놀이터는 어쩌면 내 어린 시절의 오후의 전부 인지도 몰라요.

언제나 나가면 친구들이 있고, 그네가 이고, 시소가 있고,
새 옷이 흙 투성이가 되도록 흙장난을 하고, 누가 멀리 뛸수 있냐며 그네를 타고,
해가 뉘엇뉘엇 지고야 나서, 찾으러 온 엄마의 손을 잡고 아쉬움으로 가득찬 마음을 안고 집에가지만,
내일 오후면 다시 놀이터에 가게 되지요.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놀이터에서 멀어지면서,
고등학교 때야 와서 그땐 그랬엇지, 하면서 야자시간에 몰래나와 놀이터에서 떡볶이 순대를 먹고,
가끔은 그네에 앉아 친구와 수다를 떨곤 했지만,
더이상 나의 오후에는 놀이터는 없습니다.

그렇게 공간을 잃어가면서, 또 그것을 대신할 새로운 공간을 찾아가면서 살아가는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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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정겨운 그 곳, 인사동 입구


나는 지금 어떤 탈을 쓰고 있는가.


무엇을 도와드릴 까요?


길, 같은 공간, 다른 이야기


어둠 속에 피는 꽃


한 낮의 도심의 오아시스


그 곳, 인사동

Olympus pen-ee3 / Kodak max 400 / 필름 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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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pen-ee3 / Kodak max 400 / 필름 스캔


기숙사 앞에 온통 노란 꽃으로 꽃 밭이 되었습니다.
무슨 꽃인지 궁금에서 찾아보니 '루드베키아' 란 꽃이더군요.

루드베키아 (cone flower )

다른이름 원추천인국
분 류 국화과의 한 속
특 징
북아메리카 원산의 꽃으로 줄기에는 온통 거센 털이 나 있으며 생명력이 강하고, 꽃도 3개월 이상 계속 피는 강인한 풀로서 해바라기와 비슷해 보이지만 키가 1m 안팎으로 해바라기의 1/3도 채 안 되며, 가운데 부분이 둥그스름한 점이 다릅니다. 한 번 씨를 뿌려 놓으면 계속 해마다 꽃을 피울 정도로 번식력이 강하여 요즘 화단과 도로변에 많이 심어 가꾸고 있습니다. 원래 이름은 루드베키아인데 꽃잎에 흑갈색 무늬가 있는 것을 원추천인국, 높이가 3미터에 달하는 것을 큰원추국, 잎이 3-5개로 갈라지는 것을 삼잎국화라고 합니다.
분 포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각지의 길가나 화단에 재배
용 도 관상용

▶출처 : http://user.chollian.net/~k95092/doc/s-rudbeckia.html


사진을 찍다보면,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에 대해 알게되는 일이 종종 있어요.
'루드베키아' 라는 꽃이름을 알게된것도, 제가 이 꽃을 찍지 안았다면, 몰랐을 지도 몰라요.
주변에 대한 작은 관심. 그것이 제가 사진을 좋아하는 이유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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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pen ee-3 / Konica centuria 100 / 필름스캔

경복궁 주변을 산책했답니다.
도심 속의 궁이라 - 좋은것 같아요.
돌담길도 마음에 들고, 푸르름을 자랑하는 가로수도 마음에 들고.

다음엔 경복궁에 들어가봐야겠어요.
서울에 온 이후, 고궁에 자주 가는데,
언제가도 왠지 마음이 편해지는 곳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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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Pen-ee3 / Konica centuria 100 / 필름 스캔

언제나 집에 가는 길을 설레입니다.
대전역에 들어서는 것 만으로도,
고향에 왔다는 포근 함이 느껴지니 까요.

서울역은 그런 의미에서 설레임의 첫 출발이라고나 해야할까요.
그래서 언제나 서울역에 갈 때에는 기분이 좋아져요 ^_^

그리고, KTX가 생겨서 빨라서 좋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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