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 A P E L L A ::::

독일에 있으면서 딱! 한번 Kebab을 먹어 보았습니다. 사실은 더 많이 먹어보고 싶었는데, 시간과 돈이 허락하지 않더군요. 아쉬워요~ 같은 기숙사에 살던 아는 동생은 무려 4번이나 먹어봤는데 각각 맛이 다 틀리다고 하더군요. 저도 맛을 비교해보고 싶었어요!


▲ 제가 케밥을 먹은 집 입니다. 사실 Doener Kebab 이란 상표가 너무 많아서 하나의 체인점 인줄 알았어요. 근데 알고보니 숯불 회전구이 케밥을 말하는 것이더군요! 저 안에는 두 사람 정도의 아저씨가 있엇는데 아프리카에서 오셨다고 하셨어요. 케밥을 만드시면서 어디서 왔냐고, 관광객이냐고 물으시더군요. 한국에서 왔다고 했더니 한국 좋다고, 막 이러셨어요. 축구 잘 봤다고. 역시 스포츠의 인상이 강하게 남나봐요. 아무튼 케밥도 크고 맛있게 만들어주시고 이야기도 하고 즐거웠어요!


제가 먹은 케밥 입니다! 크고 따뜻하고 맛있어요!

앞에는 야채와 고기가 들어있었지요 ^-^


왜 밤만되면 먹을것이 그리울까요. 또 먹고싶어요 Keb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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