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 A P E L L A ::::







  최근 얼마간 나고야에 대한 그림을 안 그렸는데, (그냥 바빠서) 여러가지 이유로 다시 그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잊기전에 그려야 겠다는 생각이나, 추억할 수 있을 때 추억하자는 생각이나, 혹은 블로그를 통해서 나고야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고 싶었다. 아니면 딱 이맘 때였으니까 비어가든 가서 맥주한잔 하고 싶었던 생각도 있는 것 같다.


  야나기바시 비어가든 외에도 비어가든 많다. 높은 건물 옥상에는 거의 다 비어가든 인듯. 그리고 공원이나 그런데서 하는 곳도 많고 ... 야나기바시 비어가든의 특징은 싱싱한 해산물이 많다는 것 같다. 비어가든의 입장료는 결코 싸지 않기 떄문에 (당시 3600엔!) 다시 갈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여름 밤의 좋은 추억이었다. 


+ 야나기바시 비어가든 홈페이지: http://www.ybgarden.com/ (일본어)

+ 나고야시 비어가든 안내: http://www.nagoyaka.net/g-beer.html (일본어)

 


  전에 그리던 나고야 여행기가 안 올라오는 이유는, 하나 그리는데 너무 오래걸린다. 그리다 만게 몇 편 있는데 지금 삶에 급한 일들이 좀 더 많아서 뒤로 자꾸 미뤄지고 있다. 그래서 나중에 그릴 때 잘라서 넣던지 어떻게 해보려고 단편적인 기억들을 조금씩 조금씩 엮어서 시간 날 때 그리고 있다. 이런건 금방 그려서 괜찮음 :)


  그러다가 그려버린 나고야에서 먹은 맛있는 디저트 혹은 빵들 ... 


시로느와르 @코메다커피 



  코메다커피 이야기는 코메다커피점 이 포스트를 참고하면 될듯. 데니쉬빵에 생크림을 가득 올린 빵이다. 코메다 커피는 나고야 곳곳에 있어서 특정한 장소를 지정하기가 좀 불가능. 어쨌든 나고야에 가면 먹어봐야 하는 명물의 하나! 


오구라 토스트 @코메다 커피



  빵에 팥소를 발라먹는 오구라토스트는 나고야의 많은 커피숍에서 먹을 수 있다. 특히 위의 코메다 커피점에 가면 모닝서비스로 먹을 수 있다 :) 


Komeda Coffee: http://www.komeda.co.jp/


블루베리타르트 @HARBS



  HARBS라는 케익집인데 사카에에 있는 LACHIC 2층에 있다. 케익 한 조각이 어마어마하게 크다. 오죽하면 광고 문구도 "한 조각으로 배부르게!"일까. 하지만 거대할꺼라는 상상과는 달리 아기자기하고 예쁘고, 케익도 맛있고, 홍차도 맛있는 집이다. 


HARBS: http://www.harbs.co.jp/harbs/


화과자 @가이게츠(海月) (나고야성)



  나고야성 들어가는 길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차를 마셨다는 가이게츠(海月)라는 다도체험관이 있다. 500엔에 말차와 화과자를 맛 볼 수 있는데, 분위기가 좋아서 나고야성에 가면 한 번 가볼만 하다. 하지만 나는 손님왔을 때만 감 ㅎㅎㅎ 


도지마롤 @몽슈슈




  일본사람들은 롤을 참 좋아하는 것 같다. 한국에서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롤케익이 일본에서는 엄청 맛있었다. 몽슈슈의 도지마 롤케익도 그중 하나. 저 안에 크림과 빵의 조화가 엄청 맛있다. 롤에 써있지만 원래 오사카에서 왔는데 나고야 점은 후시미에 있다. 지하철 후시미(伏見)역 3번출구에 바로 나오면 있다.


Mon chouchou: http://mon-chouchou.com/


초코 크로 @산마르크카페




  날이 더워서 집에 있기 힘들 때면 노트북을 싸가지고 동네 쇼핑몰(AEON)에 가서 앉아있었는데 그 때 자주 가서 먹었던 산마르크카페의 초코크로와상. 이것도 원래 나고야 명물은 아닌데 초코와 크로와상을 좋아하는 내 입맛에 완전 딱이다! 또 먹고싶어. ㅠ.ㅠ 


Staint Marc Cafe: http://www.saint-marc-hd.com/cafe/


  사실 일본의 디저트류는 엄청 많아서 맘만 먹으면 먹을 수 있지만, 나는 돈이 없는 가난한 외국인 노동자였으니까 ... 친구 만날 때, 손님 오셨을 때, 엄청 우울해서 진짜 먹고싶을 때만 먹어서 그런지 더더욱 기억에 난다. 그런데 자꾸 먹을 것 그리는 그림 실력만 느는 것 같다. 다른 것도 그리고 싶은데 ;;; 





  사실 내가 철도를 이용한 것은 손에 꼽는다. 나고야 시내에서는 무조건 자전거 아니면, 걷기였는데, 가끔 비가 오거나, 아니면 늦은 날에는 지하철이나 JR을 이용했다. 그리고 다른 지역에 갈 일이 있을 때는 가끔 메이테츠랑 JR을 이용했다. 진짜 손님이나 와야 이용하는 철도 ㅎㅎㅎ 

  자주 안 탄것도 있지만, 타도 그냥 삶에 급해서 그런지 사진도 별로 안 찍었다. 

여긴 아마 나고야역. 이렇게 늦은 시간에 탄걸 보니 아마 한 잔 하고 늦게 들어가는 날 탄 듯.


여긴 우리 동네 JR역. 저 SANYO 앞에는 거대한 빠칭코가 있어서 모두가 우리동네 역을 '아~ 빠칭고 있는데'라고 기억하고 있었다.


여긴 아마 오사카인가 교토가는 길에 갈아타는 곳. 위에도 나오지만 난 돈이 없어서 늘 보통열차로 ...


빨간 메이테츠 >.< 이건 아마 산에 일하러 가는 날...


이건 아마 슈퍼가다가 메이테츠 지나가길래... 빨간 전차 예쁘당~


  한 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복잡한 지하철 노선도를 돌파하는 법은 검색을 이용하는 것이다. 나의 아이폰에는 '환승안내'라는 강력한 어플이 있었는데, 우리네 '하철이'랑 비슷한 어플이다. 인터넷을 사용할 때는 각 철도 사이트에서 검색해봐도 좋지만, 통틀어서 한 번에 하고 싶으면 야후에서 하면 편리하다. (야후! 재팬 노선: http://transit.loco.yahoo.co.jp/ (일본어))

  위에 나오는 가격이나 정보는 2011년 기준이므로, 더 궁금한 것이 있으면 꼭 각 철도회사 홈페이지를 확인해보길 바란다.

+ 참고
JR 도카이: http://english.jr-central.co.jp/index.html (영어) 
메이테츠: http://www.meitetsu.co.jp/english/ (영어) 
나고야 시영지하철: http://www.kotsu.city.nagoya.jp/korean/index.html (한국어)
리니모: http://www.linimo.jp/ (일본어)
아오나미센: http://www.aonamiline.co.jp/cgi/index.asp (일본어)
 
+ 나고야시 철도 노선도 (영문판): 
http://www.kotsu.city.nagoya.jp/dbps_data/_material_/localhost/_res/english/_res/pdf/subwaymap.pdf


도로변에 커다란 간판이 보인다. 여기가 바로 류센지 온천!


여기가 바로 류센지 온천 입구!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를 타고 오나보다. 나는 주로 자전거!


  류센지 온천인 이유는 바로 옆에 류센지(龍泉寺)라는 절이 있기 때문이다. 류센지는 나고야성을 진호하기 위해 약 400년 전에 지어진 절이라고.. 어느 일요일. 목욕을 마치고 류센지에 잠깐 올라가봤다. 







  일요일 아침의 한가한 절의 모습. 이 류센지 보다 류센지 온천이 더 유명한 것 같지만 ... 아무튼 나고야에서 싸게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지도


+ 가는 법: 오오조네역(大曽根駅)에서 가이드웨이버스 (위에서 이야기한 유도리라인)을 타고 류센지에서 하차. 나고야역에서 오오조네역은 메이조센을 타고 갈 수 있다.

+ 운영시간: 아침 6시 ~ 새벽 3시

+ 가격: 입욕 500엔 (아침 9시 이전 400엔), 찜질방같은 곳 200엔.

+ 홈페이지: http://www.ryusenjinoyu.com/index2.htm (일본어)
 
 


호라이켄의 히츠마부시 (3,100엔)



  히츠마부시로 유명한 집은 '호라이켄(蓬莱軒)'이다. 홈페이지는 http://www.houraiken.com/ (일본어) 나도 비싸서 특별한 날에만 먹어봤다. 다른 사람의 특별한 날에 함께 간 적이 있기는 한데 ... 그냥 평범한 장어덮밥을 먹었다.

메이테츠 백화점의 야바톤.


나는 새우튀김먹었다. 새우튀김 소스도 미소소스.


이건 어느 이자카야에서 먹은 쿠시가츠인데 미소소스.


  미소카츠로 유명한 집은 '야바톤(矢場とん)'이다. 홈페이지는 http://www.korean.yabaton.com/(한국어). 사실 나는 고기 안먹어서 새우먹었다. 아무튼 야바톤의 '와라지 돈가츠'는 세트메뉴 1785엔.

야마모토야의 미소니코미우동. 새우튀김 추가.


  미소니코미우동은 '야마모토야(山本屋総本家)'가 유명하다. 홈페이지는 http://yamamotoya.co.jp/night/index.html (일본어). 이건 거의 나고야 떠나기 직전에 먹었는데, 면을 너무 좋아하는 나는 이 음식을 왜 이제야 먹었는지 모르겠다며 슬퍼했다. (왜 못먹긴 비싸서..ㅠ.ㅠ) 다시 가면 또 먹고 싶은 음식 중에 하나! 

어느 날의 요시다 키시멘.


  키시멘으로 유명한 집은 '요시다 키시멘(吉田きしめん)'. 홈페이지는 http://www.yoshidamen.co.jp/ (일본어). 위에도 썼는데 맛있게 먹다가 체해서 잘 기억이 안난다 ㅠ.ㅠ 근데 세상의 모든 면을 사랑하는 나는 그냥 마냥 좋았다. (먹을떄는) 저 굵은 면발은 '칼국수면' 같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고 ...

테바사키


  테바사키로 유명한 집은 '세카이노 야마짱(世界の山ちゃん)'. 홈페이지는 http://www.yamachan.co.jp/index.html. 아쉽게도 위의 사진은 야마짱네 테바사키는 아니고 어느 이자카야에서 먹은 것이다. 야마짱네 테바사키는 이거보다 작고 바삭바삭하다. 짭쪼름한 맛은 양념치킨이랑도 좀 비슷한 기억이 난다. 야마짱은 진짜 많은데 지금 보니까 아이치현 내에 39개 있다고. 나고야 시내인 사카에 이런 곳에는 한 골목 건너 하나 있고 그랬다. 저 캐릭터 아저씨를 찾으면 된다. 나중에 쓰겠지만, 나는 야마짱 사장님을 만난 적이 있다. "그럼 저 캐릭터가 본인이세요??" 이랬더니 선대 사장님인 형이라고 했다. 근데... 좀 닮으셨다.

코메다커피점의 오구라 토스트


이건 무라야마의 치즈토스트. 또 먹고싶다 ㅠ.ㅠ



  오구라토스트는 빵집이나 카페가면 먹을 수 있다. 대표적인 카페는 '코메다 커피점(コメダ珈琲店, http://www.komeda.co.jp/)가 유명하다. 이것도 동네마다 있음. 그리고 전에 소개한 적도 있다. '오구라 치즈 토스트'는 '무라야마(むらやま, 타베로그 링크)'라는 카페에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ㅠ.ㅠ 솔직히 여태 올린 것 중에 가장 다시 먹고 싶은 음식 1위. 오구라 토스트 그 자체가 다시 먹고싶음. 따뜻하고 바삭바삭한 빵. 팥 앙금의 달콤함~ 아~

  기타에 나온 '텐무스'는 새우튀김 삼각김밥인데 먹을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만들어 먹은 적이 있었다. 의외로 괜찮았다. 아하하. 새위튀김 샌드위치는 어쩐지 상상이 안 가는 맛이다. '우이로'는 화과자의 일종인데 선물로 유명한가 보다. 지난 번에도 동생한테 "나 도쿄가는데 뭐 사가지?" 이랬더니 "우이로"란 대답을 들었는데, 도쿄에서 온 친구도 "사무실 사람들 사다주고 싶은데 '우이로' 집 어디야?"라고 물었다. 도쿄에서 유명한가? 아무튼 아직 못 먹어봤다. ㅠ.ㅠ 나도 언젠가 나고야 관광객이 되면 먹어봐야지 ㅠ.ㅠ

  아, 위의 유명한 음식점들은 거의 본점이 따로 있는데, 체인점을 많이 냈다. 마츠자카야나 다카시마야 같은 백화점 식당가나 아니면 중부국제공항 식당가에 가면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 

  이 글을 쓴 계기는 ... 나는 연말, 연시에 열심히 논문을 쓰고 있었는데, 머리가 아파서 딴 짓 하고 싶을 때 마다 그림을 그렸더니 논문 한 번 다 고쳤을 때 쯤 이 편도 끝났다. 근데 그리고 나니까 먹고싶어졌다. 이 밤에 ... 


여기가 바로 노리다케의 숲!


예쁜 붉은 벽돌 건물들!


산책하기 좋은 길:)


잔디밭의 예술작품


오래된 굴뚝은 초록빛으로 ..


자연을 생각하는 어린이들의 작품.


옛날 옛날에 사용하던 가마


생명체의 보고 Biotope


카페에서 좀 쉬다가면 참 좋겠다~


물 속에 빼꼼나온 공룡을 보니 괴물이 생각나서 ;;


도자기로만든 사치호코 (나고야성 위에 있는거!) 아! 이거 찍을 때만 해도 나고야성 다녀온 다음이라 이게 암컷인지, 수컷인지 알았는데 ㅎㅎ


웰컴하우스 2층. 우리가족은 다 세라믹 입니다 요런 포즈 ㅎㅎ


  연말이라 이런 저런 스트레스가 쌓여서 생각없이 그림 그리고 싶어서 오랜만에 전에 그리던거 열어서 마져 그려봤다. 사실 그리다 만 draft가 좀 있다. 그래서 나는 한국에 있지만 나고야의 기억을 좀 더 그릴수 있는 것!

  올해 다 못 그린 것들은 새해로~ 

  노리다케의 숲 자체는 입장료가 무료이다. 박물관이 있는 크래프트센터만 입장료가 있다. 그래서 그냥 산책삼아 오는 사람들도 많다고 했다. 회사에 있던 분들도 근처에 사는 분들 일요일이나 그런 때 산책삼아 가신다고 하셨다. 너무너무 좋아서 또 가고 싶었는데, 우리집에서 너무 멀어서 못 갔다. 다음에 또 가야지! 

+ 개관시간: 크래프트센터, CANVAS 10:00 - 17:00, 숍, 노리다케 가든 갤러리, CERABO 10:00 - 18:00. 매주 월요일 휴관.

+ 입장료: 크래프트센터 성인 500엔, 고등학생 300엔, 중학생 이하 무료. 나머지는 무료.  

+ 지도:


+ 가는 법: 나고야시 지하철 히가시야마선 카메지마역 2번출구에서 도보 5분, JR 나고야역에서 도보 15분.

+ 홈페이지: http://www.noritake.co.jp/eng/mori/ (영어) 


집으로 가는 길


나고야성 옆에는 백조가 있다. 걷지않았으면 그냥 지나갔을지도 ..


들어가지 못한 히가시야마 동물원 앞에는 코알라 동상만이..


너님이 나나짱?


+ 미카와만 100km 걷기대회 홈페이지: http://www.mikawa100km.jp/ (일본어)
 


문제의 엔젤 뭐시기 빵. 이래보여도 요즘 인기 No.1



52층에서 보이는 야경


안주는 아마 나초


이 날 번개도 치고 불꽃놀이도 보였는데 역시 사진 찍기는 어렵다.


 오늘 문득 생각 해 보니, 내가 이걸 계속 그리고 있다는 사실이 참 대견하고 신기하다.

  야경은 세 군데만 소개하려고 그랬는데, 쓰다보니 길어져서 둘로 나누었다.

  쓰다보니 JR 센트럴 타워즈만 썼다는 .... 

 아! 비 드 프랑스(ViE DE FRANCE)라는 빵집은 진짜 많은데, 내 취향이 아니어서 잘 가지는 않는다. 진짜 JR 타워즈에 있는데만 간다. 한 번은 프랑스인 인턴이랑 같이 지나가는데 이 빵집 앞에 무수한 프랑스어를 읽더니 "음, 틀린데는 없군, 그런데 프랑스에서는 저런 빵 안 먹어".... 저런 빵이라 함은 카레빵, 고로케 뭐 이런거. 그 빵집에서 프랑스빵은 바게트랑 크로와상밖에 없어보인다는 우리 프랑스 인턴님의 말씀. 아, 이름의 뜻은 "프랑스에서 삶"이라고. 프랑스빵이 없어도 프랑스의 이름을 붙이는 건 우리랑 똑같다. 프랑스는 역시 낭만적인 빵의 나라? 

+ 지도

+ 가는 법
JR나고야역

+ 홈페이지  
비 드 프랑스 (VIE DE FRANCE) http://viedefrance.co.jp
12, 13층 타워즈 플라자 http://www.towersdining.com/ (일본어)
52층 ZENITH http://www.associa.com/nma/index.html (일본어)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동물원과 다르게 이곳의 동물들은 모두 행복해 보였다는 것! 

이런 길을 쭈~욱 따라간다.

 

드디어 목장 도착!

 

어린이 동물원

 

이게바로 말근육?


아이치목장


돌아오는 길에는 이런 풍경. 평당 허수아비 인구밀도가 높다 ㅎㅎ


 

유난히 예뻤던 노을


굳이 나고야에 놀러와서 갈 필요는 없어보이는 곳인데, 장기간 머물면 한 번 가볼만도 하다.
우유짜기도 할 수 있고, 바베큐도 할 수 있고 뭐 돈만 있으면 더 즐겁게 놀수있다.

+ 지도:

+ 가는 법: 메이테츠 토요타선 쿠로자사(黒笹)역
+ 홈페이지: http://www.aiboku.com/ (일본어)
 


이상한나라의 포트타워


카시스 칵테일! 캬!


사람 많다 ㅎㅎㅎ


나무에 걸린 불꽃 ㅠ.ㅠ


껌껌해지니까 나무가 안보임 ㅎㅎ


예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