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 A P E L L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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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K MADINAT JUMEIRAH에서 바라본 버즈 알 아랍의 모습

  세계 최고의 7성 호텔인 두바이의 버즈 알 아랍 (Burj Al Arab). 사실 두바이 하면 가장 생각나는 것은 버즈 알 아랍 이었습니다. 그래서 두바이에서 버스를 타고 이리 저리 지나다니다가 버즈 알 아랍을 보면, 아, 내가 두바이에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낮에는 파란 바다와 어우러져 눈부신 흰 빛깔을 드러내고, 밤이면 오색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 어느 호텔보다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버즈 알 아랍.

 안타깝게도 안에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두바이 하면 아직도 버즈 알 아랍 이 생각날 정도로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언젠가 꼭 들어가 보고 싶어요. 커피도 마시고, 그 좋다는 객실도 써보고 ^^:; 헬기도 ?!!!

  마지막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다양한 시간대에 찍은 버즈 알 아랍의 모습. 아무리 봐도 오징어를 담지 않았나요? 아, '버즈 알 아랍' 이라는 말은 '아랍의 탑'이란 의미에요. 비슷한 의미로 현재 삼성물산에서 짓고있는 세계 최고층 빌딩인 버즈 두바이(Burj Dubai)는 '두바이의 탑' 이란 의미지요. ^-^

버즈 알 아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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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일상

@ 2007.01.21 호주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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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가게

@ 2007.01.21 호주 시드니 QVB

알록 달록 예쁜 사탕들과 산더미 처럼 싸여진 초콜렛.
가까이 가고 싶지만 다가갈 수 없는 행복한 공간.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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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 2007.01.17 일본 교토 은각사

  이 작은 생명들이 각기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모두가 같은 것인줄 알았는데, 모아놓으니 이름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르다.

우리 주위에 있는 소중하지만 잊고 있는 작은 것들을 발견할 수 있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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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주세요

@ 2007.01.17 일본 교토 기요미즈테라

꼭 좋은 사람 만나 도록...
둘이서 행복할수 있도록...
I LOVE U ....

인연의 신에게 모두가 사랑을 달라고 말한다.
교토에 가게 될 때마다 어쩐지 들르게 되는 기요미즈테라, 그리고 지슈진자.
갈 때마다 새롭고 두근거리는 이유는, 사랑이, 그리고 사랑을 갈망하는 사람이 가득하기 때문일꺼다.

 사랑을 주세요. 사랑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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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

@ 2007.01.17 일본 교토 산넨자카

 
신기한건 많은데 어쩐지 선뜻 사기는 꺼려진다.
과연 이것을 얼마나 쓸까? 내가 돈이 얼마가 남았지?
정말 이거다! 하기전에 드는 많은 생각들..

여행에서 쇼핑이란 그런것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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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 酒, 酒 ........

@ 2006.1.16 일본 오사카 도톰보리

일본 술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맥주를 제외하고 ^-^) 
비오는 밤의 빨간 등과 술병은 그럴싸 해서,
한번쯤 들어가 보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했었다.

猫, 猫, 猫 ....

@ 2007.1.17 교토 산넨자카

고양이 인형이 있으면 자동으로 카메라를 들이대는것은
아마 고양이를 좋아하는 그녀 때문이겠지.

 그래서 유난히도 고양이 인형을 찍을 일이 많았던 일본에서
기억에 남는 사진중에 하나인 것은.. 고양이를 바라보는 또 다른 고양이의 모습 때문 일까?

  쇼핑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는 요즘, 문득 두바이 생각이 나면서 두바이에서의 쇼핑에 대한 생각이 떠올라 포스팅 해보기로 했습니다. 떠오르는 관광 도시 답게 두바이에도 많은 쇼핑 할 곳이 있었는데, 특히 제가 방문했던 금시장, 세계에서 제일 큰 쇼핑몰인 에미레이트 몰, 주메이라 비치 근처에 있던 고급 상점가 SOUK MADINAT JUMEIRAH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바이 크릭을 일종의 수상 택시인 아브라(abra)를 타고 건너 두바이 금시장에 도착했습니다. 두바이 금시장 (Gold Suck)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며, 400여개의 도매상과 270여개의 소매상이 모여있다고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골목에 들어 서자 마자 반짝 반짝한 금들이 우리를 맞이하였어요. 여기를 저기를 둘러봐도 모두 금, 금,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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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장의 풍경, 금과 여유, 그리고 관광객

  모두다 금을 사겠다는 기대를 가지고, 가게에 들어가서 보기도 하고, 밖에서 구경 하기도 하였어요. 하지만 결국 사지는 못했습니다. 싸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그래도 금인지 역시나 높은 가격들. 그리고 우리 취향에 맞지 않는 촌스러운 디자인 등의 이유로 반짝 반짝 빛나는 금을 구경하고 끝내고 말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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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반짝 빛나는 금시장의 모습

  두바이의 여인들은 '니갑(NIGAB)'이라는 검은색 천을 얼굴에 두르고, 눈만 드러내고 다닙니다. 물론 몸도 검은 천으로 감싸고요. 하지만 그래도 멋을 내고 싶어하고, 그것을 보석으로 표현합니다. 모두가 검은색 천 위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나, 금팔찌, 금반지 등을 휘향 찬란하게 두르고 다니지요. 눈이 드러나니까, 눈화장도 정말 열심히 하고요. 그래서 화려한 금장식들이 많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조금은 실망했지만, 반짝 반짝 하는 수 많은 금들 구경이 한없이 재밌었던, Gold Suck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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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을 쇠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우리 가족은 발길을 돌려 대천 앞바다로 갔다. 대전은 비록 내륙지방 이지만, 서해안과 나름 가깝게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대천 정도는 쉽게 갈 수가 있다. 그래서 그 어떤 바다 보다도 대천 앞바다에 참 많이 갔다. 이모네 집이 대천과 가까워서 이모네 놀러가면 종종 가기도 했고, 갑자기 IM F 사태로 급변경된 중학교 수학여행에서 친구들과 대천에서 찍은 사진이 아직도 서랍 속에 있다. 대전을 떠나서 놀러가고 싶다고 나간 곳이 지겹도록 늘 대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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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 찰랑 파도

  어쨌든, 만조인 대천 바다는 눈부셨다. 언제나 바다를 그리워 했지만, 이번 겨울에는 유난히 바다를 많이 봐서 그런지 감동적이진 않았지만, 고향에 온 것같은 그런 묘한 기분이 들었다. 가족들과 백사장을 거닐면서 사진을 찍고, 이야기 하는 즐거운 시간들... 대천에서 새로운 추억이 또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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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연 날리는 사람이 많았다. 새해구나, 하는 느낌.

  바다 구경을 하고 찾아간 곳은 대천항. 이곳에서 팔딱 팔딱 뛰는 놀래미와 조개와 쭈꾸미 등등을 사서 맛있게 회쳐먹고 소라를 사서 집으로 왔다. 마음도 든든, 배도 든든한 짧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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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선의 부푼 꿈을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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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시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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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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